2013년 1월 11일 금요일

500일의 썸머( 500DAYS OF SUMMER )


"오빠, 좀 예쁜 여자가 오빠랑 비슷한 별종이라고해서 영혼의 반려자가 된다는 법은 없어"



"책이라도 한 권 써야겠다"
"뭐?"
"헨리 밀러가 그랬잖아 여자를 잊는 최고의 방법은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거라고"
"글쎄, 그 작자는 나보다 섹스는 훨씬 많이 했을 걸."




'그는 무너지는 벽을 느낄 수 있었다. 그는 그녀를 이렇게 이끌어낸 다른 이가 있는지 궁금했지만 그녀의 다음 말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었다' 

"아무한테도 한 적 없는 예긴데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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